왜 퇴사를 결심하는가?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의 차이가 견디기 어려운 순간
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 속도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이직과 퇴직을 만든다. 저는 최근에 18년간 함께 성장한 첫 직장, 삼성전자와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어요.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... 삼성전자는 저에게는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이긴 했지만 조금 감성적으로는... 저의 청년 시절을 함께 한 이성 친구 또는 아내와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에요... 그런 회사를 떠난다는 이야기를 전했을 때 많은 분들이 물어보더군요. "왜?" "누가 괴롭혔어?".... 하하... 그건 아니고요... 회사를 떠나는 이유는... 아주 많겠지만... 크게는 2가지 중 하나일꺼에요. '자발적 퇴사' 이거나 '비자발적 퇴사' 자발적 퇴사는...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나는 거고... 비자발적 퇴사는 중이 싫어서 절이.... 음 ..
Career mentoring
2021. 5. 31. 23:22